2021_과학/6학년 과학 🪴
-
6-1 2단원. 지구와 달의 운동(3차시)2021_과학/6학년 과학 🪴 2021. 3. 14. 23:54
수업자의 이야기 경인교대 미술대학원을 다니면서 미술사를 공부하다가 클로드모네의 시대에 대해 머릿속에 깊이 박혔을정도로 꽤 인상적이었다. 사실 이 인상주의라는 말조차 사실 인상주의자들을 비꼬려고 불렀던 것이었다니! 그 전에는 사실주의자들(~구스타브 꾸르베)까지도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리려 했었는데 마네.모네부터 그 법칙이 깨졌다. 태양의 빛이 얼마나 대상을 비추는가에 따라 대상의 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찰나의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했었고 그로 인하여 전에 있던 섬세한 표현보다는 어떻게보면 붓 터치가 자유롭고 뭉뚱그려보이는 효과를 그림에 표현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저것이 그륌이야!임뫄! 하면서 그림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암튼! 미술과 과학의 콜라보레이션. 그것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나누기 위..
-
6-1 2단원. 지구와 달의 운동(1차시)_움직이는 지구와 달의 운동2021_과학/6학년 과학 🪴 2021. 3. 11. 17:08
"그래도 지구는 돈다." 지구와 달의 움직임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차시이다. 갈릴레이가 좌절하며 내맽은 이 말안에는 어떤 감정이 들어있을까? 과학자로서 자신이 수치스럽다는 감정인 것인가? 아님 사람들에 대한 무지를 표현한 것일까? 아님 그 밖의 다른 감정일까? 수업이 끝이나면 아이들과 함께 이 대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추가 질문: 소년은 달을 몇 시에 보았다고 하였을까? 잠깐 강익중 작가님의 달 설명해주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좋아한다. 요즘 나름 인기있는 수업 중 하나인 강익중 따라잡기 수업 들어본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모른다고 해서 조금 놀랐다. 그러면서 광화문에 설치되었던 강익중 달항아리백자 작품도 보여주었다. 지구에 관련된 역사를 통해 그동안 지구가 얼마나 변했는지(?) 이야기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