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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의 정원] INSPIRATION, 탐색하기
    편식왕냐옹이의 성장 diary/공간 인테리어 2025. 2. 12. 21:03

    일단 다양한 레이아웃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나의 교실 3단 선반이 창문과 실리콘으로 붙박이장으로 붙어있기에 정원으로 꾸미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다. 

    그정도 사이즈로 어떤 느낌을 줄 것인지, 나의 선호하는 바닥재와 레이아웃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선호와는 별개로 따져봐야 할 것은 바로 우리 교실의 전반적인 느낌이다. 

    우리 교실은 가장 쉽게 관리하기 용이하고 저렴하게 구매해도 예쁘게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미드센추리모던으로 맞추어 놓은 상태이기에 따듯한 느낌을 주고자 원목의 느낌으로 가면 오히려 조화롭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차가운 느낌만 주기에는 좀.. 교실이 너무 차가워보여서 따뜻함이 적절히 어우러졌으면 좋겠다. 

     

     

    <이번 나의 목,표>

    1. 교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실내조경 디자인 조사

    2. 선호하는 컬러감과 그에 따른 바닥재 탐색

     

    1. 화이트 계열 _펄라이트 또는 화이트 자갈

    출처: 핀터레스트

     

    연그레이~ 화이트 계열의 바닥재를 깔고 꾸민 실내 조경. 쨍한 초록빛보단 흰색물감을 살짝 섞은 느낌으로 간 듯. 

    전체적으로 교실 타일 카페트가 쨍한 딥블루이기에 어울릴 것 같다. 다만 약간 서울의 옷가게 같은 느낌이 든다.

    출처: 핀터레스트

     

    자갈 사이에 틸란드시아를 이렇게 배치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2. 블랙 계열_현무암

    출처: 핀터레스트

     

    현무암을 이용한 조경. 현무암은 주로 제주를 떠올리기 쉽기에 오히려 레이아웃하기에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든다. 싱그러운 이끼와 연두색 식물들과도 어울리기 좋고. 다만 어두운 자갈이 위에 올려져있으면 너무 분위기가 무거워보이지 않을까? 약간 이런 생각이 든다. 

     

     

    3. 진브라운 계열_ 나무 타일과 흰색 자갈

    출처: 핀터레스트

     

    타일을 이용한 조경인데 틈새 부분은 저렇게 자갈로 깔아서 오히려 설치 및 관리면에서는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다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내 취향이 아니고 교실 정원 느낌과는 거리가 멀기에 이것도 패스. 바크를 깔 수도 있지만 생각만해도.. 관리가 정말 안될 것 같다. 바람 한 번 불면 흩날리는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 연브라운 계열_마사토와 화강암 레이아웃

    출처: 핀터레스트

     

    사실 마사토가 내가 생각한 위의 바닥재들 중 가장 크기가 작아서 생각도 안했는데 디자인들을 보니까 오히려 우리 교실 분위기가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화강암 같은 경우 수조관에서 온라인으로도 요즘 많이 팔아서 저렇게 놓으면 예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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