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자기평가] 스스로 학습자상과 ATL 평가하기

요즘은 아이들이 바쁘게 삶을 살기 때문에 정작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학교에서만이라도 좀 할 수 있도록 그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사 평가도 중요하지만 난 항상 매 프로젝트 마무리마다 동료평가와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평가, 그리고 나의 성장 평가를 IB 학습자상과 기능을 연결시키면서 성찰하는 활동을 가지도록 한다. 저.중학년은 주로 짧은 글과 빙-둘러 앉아 이야기하는 활동으로 해도 되지만 고학년은 주로 쓰기를 많이 시키는 편이다. 

 

[프로젝트 후 결과물에 대한 동료평가 PMI] 

PMI를 쓸 때에는 단순히 열심히 했다 .디자인이 예뻤다와 같이 표면에서만 대충 봐도 알 수 있는 것을 쓰지 않고 어떤 부분에서 잘했는지, 어떤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하였는지 그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쓰라고 항상 지도한다. 그러다보니 주로 여학생들이 세세한 부분은 잘 캐치하고 쓰는 것 같다. 

 

 

 

 

[학기 말 자기성장 평가서]

 

학습자상 그래프는 학생들마다 성찰하는 정도가 달라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체크한  부분에 대해 교사나 학부모는 아이의 어떤 부분을 지도해야 할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다. 

가장 낮은 학습자상 증진을 위한 방법을 가지고 여름방학 숙제로 내주었다.

 

 

 

-학습자상 그래프

잘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점수가 낮은 경우가 꽤 많다. 이런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을 수도 있거나 아님 성찰을 많이 하다보니 점점 자신의 부족한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어 이런 점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사춘기에 접어들고 성숙한 아이들이 주로 스스로를 낮게 주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기능 

나의 성장기록_내일아트클래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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