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준비물: 팔레트, 물통, 빨강.파랑.노랑수채화물감, 납작붓(20호), 평붓(1호)
교사 준비물: 이젤보드, 손걸레, 두꺼운 도화지(220g이상, 머메이드지면 최고)
ppt: https://itda.edunet.net/viewer/detail.do?lrnCntntsNo=1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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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되면 노랑 따로, 빨강 따로 수채화 수업을 하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패스..
바로 노랑과 파랑 수채화 수업을 들어갔다.
도입은 항상 교사가 감성적으로 색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고 발도르프는 이야기한다.
그래야 그 감성이 도화지에도 드러난다고 한다.
그 다음 습식 수채화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준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 머메이드지가 아니면 계속 물이 마른다. 도화지는 쭈글쭈글해지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주저하지 않고 바로 그림을 그려야한다는걸 설명해줘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도 여기서 주저하면 망하는 걸 알기 때문에 과감해지기 시작한다.
먼저 노랑부터 시작을 한다. 이야기를 보면 노랑이 먼저 나왔으니 노랑먼저!
파랑이가 노랑이와 함께하면서 둘 사이의 경계를 계속 풀어준다. 경계를 칠하다보면 다른 색이 나온다. 바로 초록색!!
[심화 수업]
파란 바탕에 노란색 점을 칠하면 초록색이 되는 걸 생각하며 여름을 표현해보라고 던져주려 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나는 결국 하지 못했다.
완성~~ 처음 한 수채화수업인데 매력적이다.
각자의 제목도 다양하고 참신하다.
이 수업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미술을 못하던 아이들이 여기서 빛이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수채화 6회차가 된 지금은 미술을 어려워하는 우리반 남자아이들 작품이 요렇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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