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존중] 4학년 2학기 사회 연계_ 카피바라가 왔어요(1)

*피피티는 저작권 문제로 그림책 일부만 넣었습니다. 이 선이 필요할까?와 다르게 이 책은 그림책 일부로 수업하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이니 학교 도서관에 있으시다면 꼭 스캔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3차시,4차시]

2. 차별과 편견에 대해

- 그림책 ‘카피바라가 왔어요’ 읽기

- 닭이 했던 말 중에 카피바라가 들었으면 기분 나쁠 만한 말

- 카피바라와 닭 사이의 관계 선으로 표시해보기 (처음과 끝 부분 장면 캡쳐)

- 차별과 편견이란? (마음사전처럼 만들어보기)

- 양과 만나게 된 후 (차별과 편견의 양, 공존의 양 이야기 앞뒤 그림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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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는 점점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교실에서도 다른 배경의 아이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차별과 편견에 관련된 그림책들이 참 많은데, 예전 그림책은 흑인 아이/아시아 계열 아이가 겪는 편견과 차별이 직접적으로 드러났다면 요즘 그림책들은 이렇게 동물로 많이 표현이 되곤 한다. 다문화교육에 관심도 있고 하다보니 다문화 교육 관련 그림책을 다른 주제의 그림책에 비해 비율이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 책이다. 

내가 가진 그림책에서 다문화 교육 그림책으로 많이 쓰는 책이

1. 토미웅거러 개와 고양이의 영웅 플릭스

2. 반은 늑대 반은 양, 마음만은 온전히 하나인 울프

이것이었는데 

그 전학교에서는 국제결혼가정인 경우가 많아 이런 그림책을 썼지만 지금 있는 학교는 그런 부모님은 진짜 거-의 없고 외국인 가정의 아이들이 많다. 그래서 찾아보다보니 이 그림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그림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1. 이민자(또는 난민)에 대해 우회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2. 이민자인 카피바라는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오히려 주류사회에 속하는 닭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이다.

3. 둘 사이의 갈등을 깨는 것은 결국 어른이 아닌 어린 카피바라와 병아리이다. 

(너무 완벽한 거 아니야???)

https://www.youtube.com/watch?v=WVckr0d2u7g 

 

이 영상이 동기유발로 참 적절해서 가져왔다. 실제로 마을에 내려와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직접 총으로 쏘기도 한다고 한다 ㅠㅠ 엄청 순한 아이들이라는데...너무 불쌍해.. 

카피바라가 왔어요 활동지(내일아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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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가 왔어요(내일,아트).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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