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학년 PYP/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LOI3] 예술가로서의 책임_개념기반수업에서의 성찰하기

편식왕냐옹이 2024. 7. 1. 20:56

 

6월 2~3주차는 나에게 아주 죽음의 주였을 정도로 힘들었다. 

결혼 준비로 야외스냅을 더운 일요일 오후부터 밤 12시까지 월드컵공원부터 을지로 동작대교를 다니면서 찍었고 다다음날 바로 공개수업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거기다 이어서 학부모 상담까지... 

여러모로 정신없이 흘러가서 눈을 떠보니 어느덧 6월 말이 되어가고 있다. 

이미 새로운 uoi가 들어갔는데 더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 싶어 부랴부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서는 미술교과가 따로 없는 우리 학교인지라 물감을 접하는 경험이 거의 없어 아이들에게 캔버스 수업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그래서 "예술가로서의 책임" 파트에서는 과거~현대사회의 민주주의를 선택하여 예술가로서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다.

다만 구상시간만 거의 4~5시간이 걸렸는데 예술가처럼 진지하게 조사 하고 의미를 함축적으로 작품 안에 넣도록 계속 트레이닝 시켰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작품 설명도 너무 멋지게 썼다.

 

 

 

 

 

이번 uoi는 6학년과 7~9학년이 함께 무학년제로 중등 미술선생님과 함께 하는 미술수업이었는데 확실히 전문분야 선생님이라 그런지 다르다. 

 

 

 

uoi 끝나기 직전 아이들이 만든 호기심 질문 중 하나를 선정하여 이야기해보고 마무리하였다.

질물은 AI가 만든 예술은 예술일까 아닐까? 였는데 재미있는 의견들이 참 많이 나왔다.

 

[예술작품이 될 수 없다고 한 의견]

 

 

 

[예술작품이 될 수 없다]

 

 

[인간의 생각이 들어가서 인공지능이 명령을 수행했기 때문에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